“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해 노력할 것”

(사진 왼쪽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장, 류은경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이사장
(사진 왼쪽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장, 류은경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이사장

[고양신문]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이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일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2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은 병원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국경 없는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노숙자·쪽방촌 의료봉사, 사랑의 헌혈 행사, 한국소아암재단 후원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향상에 이바지하고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먹거리 그냥드림 생필품 기부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지역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기증,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국민안심병원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인정받아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는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병원장과 이사장을 발굴하는 자리로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포괄수가제 시범병원 지정, 병원 현장 중심 혁신공유 프로그램(F·I·S·H)의 서비스 선도병원 탐방 기획 및 주관 등 체계적인 환자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사수하고자 철저한 방역 체계와 재택치료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은 고양 파주 범죄피해자 보호센터 이사장, 여성가족부 사이버 멘토링 대표 멘토 등을 역임하고 2015년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19년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 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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