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농산가공, 관광농업, 치유농업 전공 110명 입학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최상목)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2022학년도 제26기 입학식이 29일 열렸다.

다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박상섭 산학협력단 단장, 김영명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주임교수(치유농업), 이현용(화훼), 전상범(농산가공), 이정훈(관광농업) 전공 지도교수를 비롯해 박경혜 제11대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진, 입학생 1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와 농협대학교 배지 증정, 축사, 교가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목 총장(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업무 중)을 대신해 박상섭 단장이 윤규엽(관광농업) 신입생 대표와 신입생들의 선서(우리의 다짐)를 받았고, 배지까지 달아주었다. 교가는 방역을 위해 제창하는 대신 기립 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청취했다.

이번 제26기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수료식은 2023년 2월 열릴 예정이다.

윤규엽 신입생 대표는 “교육생 대표로 선서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교육생들과 함께 규정을 준수하고 열심히 배워서 농업 선도자로 역량 배양에 힘쓰겠다”고 했다. 박상섭 단장은 “마음속에 꿈꾸어왔던 커다란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입학하신 여러분들이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강의와 지도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최 총장을 대신해 축사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