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5월 3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고양꽃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야외 마스크 의무가 사라지면서 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은 모처럼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꽃박람회재단은 야간 방문객들을 배려해 꽃밭 곳곳에 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매일 오후 6시20분부터 11시까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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