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주도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분석 전문가 양성

중부대 최대수 교수
중부대 최대수 교수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 최대수 교수(공동훈련센터장·스마트IT전공 주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 취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무 경험 획득과 문제 해결력 향상을 기르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분석에 관심이 있는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로 오는 다음 달 10(금)까지 모집할 계획이고, 훈련 교육과정에 참가한 교육생은 훈련비 전액지원과 훈련 교재 무료 제공, 매월 최대 30만원의 훈련장학금 지급, 국민취업지원제도 병행 시 최대 58만4000원을 지급 등 다양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최대수 교수는 “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훈련받은 교육생들이 현장 필드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디지털 혁신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사회적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를 맡고 있는 최대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학습기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 교수는 ”중부대학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으로 변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창의캠퍼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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