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 ‘입속 세균관리로 건강 100세’ 구강관리 교육 시행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이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이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과 허유나 치과위생사가 15일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입속 세균관리로 건강 100세’를 주제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과 허 위생사는 노년기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침샘 마사지법, 물 자주 마시기, 신맛이 나는 과일 섭취 등을 통해 침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허유나 치과위생사의 강의.
허유나 치과위생사의 강의.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은 “입속 세균을 관리해야 노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입 냄새를 비롯한 구강질환 예방이 노년 전신 건강에도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효과적인 입속 세균관리 방법을 알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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