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탄탄한 진료시스템으로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하겠다”

[그래프 =  사과나무의료재단]
[그래프 =  사과나무의료재단]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환자 만족도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한 2022년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에는 1일부터 10일까지 총 76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전체 응답자 768명 중 40대(20.2%), 50대(18.2%), 20대(17.8%), 30대(15.5%), 60대 이상(15.8%), 10대(13.6%) 순으로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 선택으로 진행한 병원 선택 기준에 대한 답변에서 전문 의료진(26.9%), 체계적인 시스템(18.6%), 의사와 직원의 친절도(15.6%), 큰 규모와 첨단의료 장비(14.8%) 순으로 꼽았다. 선택 기준에 사과나무의료재단의 적합성은 5점 만점 기준 5점(68.6%), 4점(27.5%) 순으로 약 96.1%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진단이나 치료 결과의 만족에 대한 항목에서는 5점(74.7%), 4점(19.5%)으로 대체로 만족했다는 환자가 많았으며, 친절도와 관련된 항목에서는 담당의사 5점(78.9%), 4점(6.3%), 치과위생사(또는 간호사) 5점(85.5%), 4점(13%), 코디네이터 5점(81.1%), 4점(15%) 순으로 4점 이상이 약 93.2%의 평균율을 나타냈다.

이 외에 쾌적한 시설과 청결한 유지에 대한 항목에서도 대기실 5점(83.1%), 진료실 5점(83.2%), 화장실 5점(78.6%)으로 높은 점수가 이어졌다.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의 주요한 지표인 주변 지인에게 사과나무의료재단 추천 의향에 대한 항목에서는 96.9%가 ‘예(그렇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규모의 안심, 세분화된 진료과, 의료진들의 전문성, 아이에게 맞춰진 환경 등을 들었다. 반면 많은 환자로 인한 대기 시간,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 토요일 진료 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사항도 있었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연초 구강외과센터 확장 오픈을 시작으로 더 탄탄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면밀하게 보완해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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