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노인종합복지관, 후배시민·지역사회와
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 가져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후배시민·지역사회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후배시민·지역사회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3월 22일(수), 후배시민·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배시민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볼 수 있도록 디지털 사회범죄 예방과 교통 캠페인, 문화공연, 인권과 권익, 지역사회 뜨개물품 나눔 활동을 하는 총 5개 봉사단으로 운영된다.

발대식 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발대식 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복지관 사업 소개와 봉사단 안내, 기존 봉사자들의 2022년 봉사활동 소감, 참여 다짐, 선배시민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이전에는 나를 위한 삶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사회를 돌보는 선배시민으로서 살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년의 경험과 지혜가 선배시민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지속적으로 선배시민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실천해 나가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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