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정보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일산서구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3월 24일(금) 주엽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고민을 듣기 위한 사업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공적서비스 외에 민간서비스를 소개하고 복지관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더불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판매도 함께 진행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알권리 강화와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셋째 주 수요일에 주엽1동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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