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재능발굴로 창의적 인재 양성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윤영 관장)이 월드비전 지원사업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재능·적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꿈·진로 설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3월 23(목) 꿈이 툰(TOON) 툰(TOON) 오리엔테이션과 진로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꿈이 툰(TOON) 툰(TOON)' 오리엔테이션과 진로교육을 시작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꿈이 툰(TOON) 툰(TOON)' 오리엔테이션과 진로교육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신청서와 사전척도검사를 진행해 사업 목적과 사업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진로교육 전문 업체인 내일진로 대표 ‘김태연’ 강사를 초빙해 진로에 대한 나의 관점 탐색하기, MBTI를 이용한 나와 타인 이해하기, 목각인형을 통한 아바타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 
참여자 탁 모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이 즐거워 어떤 사업인지 재미있게 알게 되었고, 목각인형을 자유롭게 꾸미는 시간이 흥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김 모 학생은 “진로에 대한 흥미가 같은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잘 몰랐던 MBTI도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웹툰 작가와의 만남(4월 6일)을 진행해 전문 웹툰 작가의 직업군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을 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웹툰의 구성요소를 이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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