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현장 접수 참가 가능

[고양신문]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놀이터는 어린이 가족이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는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이에따라 어린이 가족은 다양한 도구와 새 활용(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세대 친화적인 놀이 공간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모든 보호자 가족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가족이 직접 전시물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가족이 직접 전시물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고양어린이박물관]

지난 12월 3일 40명의 어린이 가족이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워크숍’에 참여해 70여 개의 작품을 만들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기간 어린이 가족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1000개 이상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은 “상상 속 어울림 놀이터가 실제로 만들어지기 바란다”, “우리 모두에겐 함께 어울리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체험은 어린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박물관 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