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울메쎄-피치스 업무협약(MOU) 체결,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 선뵐 듯

(사진 왼쪽부터)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 여인택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 이재율 킨텍스 대표
(사진 왼쪽부터)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 여인택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 이재율 킨텍스 대표

[고양신문]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가 자동차 스타일링의 대표 브랜드 ‘피치스’와 만난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의 대표 주관전시회 ‘오토살롱위크’는 지난 19일 자동차 문화로 이슈를 만드는 ‘피치스 그룹 코리아’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역의 가장 큰 자동차 페스티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피치스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외 튜닝카들을 전시·체험하고 피치스의 팬덤과 커뮤니티를 활용한 카밋(Car-Meet), 한정판 굿즈 판매 등 기존엔 체험할 수 없었던 컨셉과 함께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젊은 층에서 화제 된 자동차 기반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은 오토살롱위크 공동주관사인 킨텍스 이재율 대표와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 그리고 피치스그룹코리아 여인택 대표가 참석해 2024년 오토살롱위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이벤트의 최대 성지로 발돋움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세계적 기업이 주목하는 피치스의 참여로 ‘2024년 오토살롱위크’가 많은 사람이 찾는 국내 대표 자동차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주관사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 역시 “피치스의 참여로 오토살롱위크가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혀 내년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피치스그룹 코리아의 여인택 대표도 “오랜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자동차 전시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엔 더욱 멋진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오토살롱위크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올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기대되는 콘텐츠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피치스(Peaches)는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영상, 패션, 자동차커스터마이징, 게임, F&B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워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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