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바탕으로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 하길”

[사진 = 중부대학교]
[사진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지난달 28일 고양 창의캠퍼스에서 ‘2023년 제9기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시 자치행정국 박노선 국장을 비롯한 30명의 교육생, 고양시와 중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수료증을 수여하고 각 영역 우수자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고양특례시 6급(팀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위탁 교육으로, 중부대학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고양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공직 가치 △리더십 △직무 가치 △자기계발 △소양 활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집중교육을 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이 매우 중요한 시대에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양시와 중부대가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앞으로도 우수 공직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선 고양시 자치행정국장은 “오늘 수료하는 여러분이 현업에 복귀해 중부대에서 갈고 닦은 배움을 바탕으로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좋은 교육환경과 세심한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에 힘써 중 중부대 이정열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2024년 고양특례시 6급 장기교육(고양스페셜정책과정10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월부터 34명의 6급(팀장)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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