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 서예교실과 마술공연, 동화구연 등

[고양신문] LH도담작은도서관은 작년 한해 동안 LH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LH도담작은도서관은 작년 1월부터 도서관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담 서예교실’을 진행했으며, ‘마술공연’과 ‘새해맞이 DIY’,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LH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최해 진행됐으며 LH도담작은도서관은 2021년에 이어 2323년에 2회째 사업을 이어갔다.

고양지축LH3단지 관리소장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입주민이 늘어서 기쁘다”며 “LH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활성화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지축LH3단지 행복주택에 자리한 LH도담작은도서관은 2020년 12월 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해 30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고, 지자체 지원금으로 연 1회 신간도서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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