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어르신에 한방진료,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고양신문] 일산동구 풍산동은 올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한방진료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산동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풍산동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풍산동은 많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추후 성원 1단지 경로당까지 총 11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해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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