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로 도로정비
일산구는 그동안 잦은 사고와 대형차량에 의한 주민통행불편이 컷던 동국로(시도83호선)의 도로정비를 완공했다.<사진> 동국로는 지방도310호선~ 식사동 ~ 고봉동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2차로)로 그동안 노면이 거칠고 급경사에 인도마저 없어 1년 평균 12건 이상의 사고가 일어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온 구간이다.  일산구는 총 5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km, 폭 7m의 구간을 재포장하고 보도설치와 선형개선을 했다.
일산구는 원할한 교통 흐름과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간 개통이 지연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일산보건소부터 일산시장으로 연결하는 관통도로 등 5건 703m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명지빌라 앞 관통도로 등 5건 392m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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