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0%, 전년동월대비 3.9%, 전년동기대비 3.6% 각각 상승하였다. 이는 우유 등 공업제품과 시내버스 등 공공서비스 부문의 상승으로 빚어온 결과로 추정된다.
이에 비해 무, 배추, 배 등 채소류와 과실류의 출하 증가로 농.축.수산물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여, 전월과 보합수준을 나타내고 있다.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7% 각각 상승하였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하였다.
또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6% 하락, 전년동월대비 7.3% 상승을 나타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고양시 대표적인 유통업체별 큰 가격차를 보이던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대체적으로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자료제공: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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