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철도 현안 점검 회의
김성회 의원과 국회·도의회 협력
지역 주민과 ‘원팀’으로 동력 확보
[고양신문] 고양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고양신사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원팀'으로 뭉쳤다.
변재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지난 2일 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광역철도팀으로부터 고양권 철도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변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회 의원(고양갑)과 고양권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상위계획 노선 반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역할을 분담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신사선은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직결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당초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이 선정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업이 장기 표류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대안 노선으로 급부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랜 기간 사업 실현을 염원해 온 고양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변 의원은 "주민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이 긴 출퇴근 시간과 부족한 철도 접근성 속에서 고양신사선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제기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과 '원팀'을 이뤄 사업 추진 동력을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 의원은 사업 확정을 위한 주무 부처의 꼼꼼한 준비를 주문했다. 그는 "장기화된 고양권 광역철도 사업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되려면 지역 차원의 면밀한 준비와 단합된 힘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주무부서가 국토교통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고양신사선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올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