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지부·지역 농축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간담회
농심천심운동 확산·농업예산·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논의

[고양신문] 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고양지역 농·축협·화훼농협 조합운영위원회(대표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만나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 26일 신인선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7명과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농심천심운동’의 협력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농협 고양시지부와 고양지역 농·축협·화훼농협 조합운영위원회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만나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농협 고양시지부와 고양지역 농·축협·화훼농협 조합운영위원회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만나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 농업이 안고 있는 과제를 공유하고, 시의회와 농·축협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농업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예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등 농업 기반을 지키는 방안에도 관심을 모았다.

농심천심운동 확산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농심천심운동은 농업과 농촌이 먹거리 생산의 기반인 동시에 환경과 공동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사회와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농협과 시의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시민이 지역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양시는 도시화가 빠르게 이뤄진 지역이지만 농업과 축산업, 화훼산업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정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업인의 소득향상, 농촌 공동체 유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시의원들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 지방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고양시 농업인의 행복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겠다. 농심천심운동을 널리 알려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선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시의회도 조합장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양시 농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농업 분야 예산이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 고양시지부와 지역 농·축협,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요구를 살피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 시민과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넓혀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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