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경기공동모금회 후원
지역 봉사자들과 건강한 나눔 실천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 100가정에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전달하며 혹서기 대비 건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300만원을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으로 20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모여,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주날개그늘교회, 주민동아리 ‘사복사복’, 청년 모임 ‘청솔모(청년들의 솔직 담백한 모임)'가 봉사자로 참여해,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 봉사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식사 준비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김치를 챙겨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황성진 관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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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