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절행사 ‘말하는 대로 다 되는 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 당일, 복지관 로비에서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건네며 명절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고양시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이 세배를 하는 등 세대 간 교감의 시간이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새해 소망 적기’ 이벤트로 어르신들이 직접 한 해의 목표와 희망을 적어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기획 모금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사전에 직접 나눔의 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 150여만원의 기부액이 모금돼 취약계층 노인 52가정에 제철 과일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윤정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이번 모금은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직접 대상과 주제를 선정해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결정하고 참여하는 나눔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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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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