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당선인 인터뷰]
김학영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고양신문] 제9대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더불어민주당 김학영 의원이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재확인하며 당선됐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경쟁자가 없는 '무투표 당선'으로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 지으며 지역구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그는 "선거가 치러지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무투표 당선으로 정작 본인의 선거운동은 할 수 없었던 김 당선인이었지만, 선거 기간 내내 그의 행보는 누구보다 분주했다. 자신의 유세 대신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와 이윤승 도의원 후보의 선거 캠프를 오가며 전폭적인 합동 유세 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매일 새벽 출근길 인사와 상가를 돌며 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김 당선인은 "길에서 만난 주민분들이 건네주신 따뜻한 캔커피 한 캔이 선거 기간 내내 민주당 '원팀'의 승리를 위해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재미난 기억이자 원동력"이라고 회고했다.
건설교통 전문가인 김 당선인은 향후 4년 의정활동의 핵심 과제로 3개 동(송포·가좌·덕이)의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지역별 세부 공약으로는 ▲송포동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추진 및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가좌동은 가좌~식사 트램 조기 착공 추진, GTX-A 킨텍스역 연계 대중교통 체계 재구축,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추진 ▲덕이동은 주민 숙원인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지권 등기 조속 완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이미 시의회 발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점검해 온 사안들인 만큼, 공약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은 책상이 아닌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작동해야 한다"며 "언제나 비바람 치는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갈등이 생기면 늘 주민의 편에 서는 야무진 해결사가 되어 가좌·송포·덕이동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