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당선인 인터뷰]
김수진 고양시의원(국민의힘, 송포동·덕이동·가좌동)

작은 불편 끝까지 챙기고 시민위해 일할 것
지역구 교통·재산권·생활환경 개선에 집중

[고양신문] 김수진 고양시의원 당선인은 송포동·덕이동·가좌동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제10대 시의회에서 생활밀착 의정과 정책 감사를 중심에 두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거운동 기간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곳곳을 걸으며 주민을 만난 김 당선인은 격려와 지적을 들었고, 새 지역구의 과제를 더 깊이 살피는 계기로 받아들였다. 지난 4년 동안 함께한 일산3동·대화동 주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수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선거운동 기간 만난 주민들의 칭찬과 질책은 모두 동네를 향한 애정에서 나온 것이었다.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먼저였고, 보내주신 지지는 ‘제대로 일하라’는 주문으로 새기고 있다. 저를 지지한 주민도, 그렇지 않은 주민 모두를 위해 일하겠다.”

교육자 출신인 김 당선인은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과 봉사단체 운영, 환경 정화 활동, 아동복지 분야 위원 활동에 참여했다. 제9대 고양시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나눔과 봉사 빠지지 않는 김수진 당선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활동이다.
나눔과 봉사 빠지지 않는 김수진 당선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활동이다.

의정활동에서는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을 쏟았다. 빈곤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도로의 보행 안전, 지하보도 정비, 고령층 디지털 교육 등 어린이·교통약자·어르신 관련 현안을 꾸준히 제기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과 맨발걷기길 조성,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촉구 결의안, 전통시장·골목상권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장 조례 개정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연탄 나눔봉사로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김수진 당선인.
연탄 나눔봉사로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김수진 당선인.

“지난 4년 의정의 핵심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통계와 예산을 근거로 따지며, 작은 불편까지 끝까지 챙기는 일이었다. 시작한 일을 책임 있게 매듭짓고, 검증된 현장형 의정으로 송포·덕이·가좌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시 나섰다”고 김 당선인은 전했다.

새 지역구의 주요 현안으로는 광역교통 접근성, 주민 재산권, 생활 기반과 환경 문제를 꼽았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까지 이어지는 버스 운행이 충분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는 점도 우선 과제로 봤다. 지난 3월 주민, 시 교통부서와 가진 간담회에서는 노선별 운행 실태 점검과 정례 사후 관리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거리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있는 김수진 당선인
거리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있는 김수진 당선인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대지권 등기 문제도 주민 재산권과 직결된 사안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요구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침수와 악취, 노후 보도와 도로 안전시설, 옥외광고물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도 새 임기에서 살필 과제다.

“버스 한 대의 배차, 골목 보도의 턱 하나가 주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개선할 대안을 찾겠다. 예산이 형식적으로 쓰이지 않는지, 시민 세금이 새지 않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권과 청탁에 흔들리지 않는 의정으로 주민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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