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0만원씩 총 2850만원 지원
42년간 2000여 명에 11억원 전달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이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2026년 장학생 19명을 선발해 총 2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림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국내 대학 정규과정에 재학 중인 조합원 또는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과 농협사업 이용 실적, 기존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최종 19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원당농협 장학사업은 1984년 시작됐다. 2025년까지 42년 동안 약 2000명의 학생에게 모두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매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창림 원당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는 과정에 원당농협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장학금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훗날 지역과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원당농협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은 40년이 넘는 장학사업의 역사를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업인을 위한 금융·경제사업과 함께 다음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