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청소년수련관 모의투자 보고회
10주간 경제교육과 기업분석 결실

[고양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청소년 모의투자 투자보고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10주간 쌓아온 경제교육과 모의투자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청소년 모의투자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경제 지식을 배우고 분산 투자 전략을 직접 세워보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모의투자 투자보고회’를 열고 경제교육과 모의투자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모의투자 투자보고회’를 열고 경제교육과 모의투자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 5일까지 10주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제 전문가의 경제·투자 교육을 시작으로 관심 종목 분석과 가상 자금을 활용한 모의투자, 경제 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맞춤형 멘토링, 발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피치 교육 등을 차례로 경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가 선정한 투자 종목과 기업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기업의 사업 내용과 성장 가능성, 투자 위험 등을 살핀 뒤 이를 토대로 투자 포트폴리오와 조별 전략을 완성했다.

5일 열린 투자보고회에서는 각 조가 직접 만든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투자 전략과 결과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종목을 선택한 이유와 기업 분석 결과, 투자 과정에서 얻은 경험 등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하며 10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소년 모의투자 투자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모의투자 투자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스스로 세운 목표에 맞춰 팀원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했다. 투자보고회에서 우리가 분석한 결과와 판단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뿌듯했다. 모의투자는 투자 연습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준을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청소년기부터 올바르고 전문적인 경제교육을 접하는 일이 중요하다. 청소년이 경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경제·금융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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