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전국 최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을 연 도토리미디어사랑방(대표 한현주 / 이하 도미사)이 비영리단체로 전환, 21일 후원의 밤을 갖는다.“사설이란 한계를 넘고 공적인 지위를 얻어 지역영상미디어센터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이라는 게 한대표의 포부다.▲ 비영리단체로의 전환이 갖는 의미는? - 저야 만들어만 놓았을 뿐 함께
뉴스
김은정
2004.11.14 00:00
-
롯데시네마는 오는 16~ 25일 롯데시네마 일산점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지점에서 '2004 삼색(三色) 아트필름(Art Film) 전(展)'을 개최한다. 지방 영화 관객과 세계적인 예술 영화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청(靑-Blue), 홍(紅-Red), 황(黃-Yellow)이라는 삼색(三色)이 상징하는 인간의 진실, 기쁨,
문화·전시·스포츠
이소영 기자
2004.11.10 00:00
-
일산구 일산동에 위치한 장명자씨 집. 목조 그대로의 따뜻함과 자연미를 한 껏 살린 이 건물은 너무 잘 정돈돼 오히려 식상감 마저 드는 이 곳 주택가에 잔잔한 자연미를 선사한다. 총 면적 100여평에 3층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1층 상가와 2층의 두세대의 집, 3층인 주인 장씨의 보금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엔 점포… 세가구 동거형 전체적인 건물외벽은 빨간
문화·전시·스포츠
이소영 기자
2004.11.10 00:00
-
나인웰 대표 이원세전화 903-6110,6111위치 백마 애니골센토사우나,스타골프장옆요리 9가지 웰빙 코스요리공간 넓은 뜰과 레스토랑, 무료 카페가격 17,000원(VAT포함)좌석 레스토랑 120석 (2층 별실) 카페150석(무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장소인 나인웰은 한정식 음식점의 고정관념을 깨는데서 출발한다. 보통 한정식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4.11.10 00:00
-
공부습관 변화에 주력하며 철저한 맨투맨 지도 우수한 강사들 포진 짧고 쉬운 강의가 경쟁력 일산은 강남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은 도시로 꼽힌다. 도심 곳곳 빌딩들은 아예 학원들로 점령돼 있고 전국적인 규모의 입시학원 만해도 10여 곳이 넘는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산에서 처음 문을 연 입시학원들이 국내 명문 입시학원들을 척척 제치는 1군을 이루고 있다는 것.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4.11.10 00:00
-
마두1동은 마두2동의 동쪽과 북쪽에 자리한다.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진 백마마을과 함께 정발산 기슭 단독주택들과 경의선 부근 빌라형 아파트와 저층의 상가,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정발 마을이 있다. 백마마을은 백마역의 서쪽에 있는 고층의 아파트 단지인데, 백석동과 마두동의 사이에 있어 두 마을이름에서 한글자 씩을 따 백마가 되었다. 정발마을은 정발산 주변에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마두1동의 자랑거리 중의 하나로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백마초등학교를 빼놓을 수 없다.내년이면 53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될 백마초교는 현재 이 학교를 졸업한 동문이 8,910명에 달한다. 백마초등학교가 또 특별한 점은 신도시의 학교들 중 유일하게 신도시 개발전의 부지에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93년 신축으로 예전의 학교모습은 사라졌지만 60년에 가까운 학교 전통은 이 학교 '역사관'에 고스란히 남아있다.8회 졸업생으로 현재 백마초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건원씨(58)는 “신축으로 후배들에겐 좋은 교육환경이 도움이
지역
최재준 기자
2004.11.10 00:00
-
외지인에게 고양 하면 호수공원을 떠올리지만, 마두동 주민들에게는 정발산이다. 마두동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 정발산이란 얘기다. 비단 마두동 주민뿐만 아니라 대화동에서 백석동까지 일산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한데 어울리는 곳이 정발산이다.정발산은 일산신도시의 한가운데에 있는 해발 86m의 낮은 구릉형 산지이다. 정발산 이름의 유래는 특별한 산봉우리가 없이 솥과 같이 민둥한 모습이고, 산아래쪽은 밥주발과 같이 넓적한 모습에서 솥 '정(鼎)'자와 바리때 '발(鉢)'자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산의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일산 신도시의
지역
윤영헌 기자
2004.11.10 00:00
-
임성순 동장은 1976년 고양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능곡동장을 거쳐 올 초에 마두1동장으로 부임했다. 임동장의 마두1동에 대한 자랑은 남다르다. 그래서일까. 그는 심지어 마두1동을 한국의 베버리힐즈로 내 세운다. "아파트촌인 백마마을과 한국의 비버리힐즈라고 불리우는 정발산 아래의 능안마을, 그리고 정발마을 이렇게 크게 세부락으로 이뤄져 있는데, 생활수준이 높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은 동네입니다."이에 대해 임동장은 "학원가 앞의 주차문제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민원제기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정년퇴직 후 직장생활의 애환을 다 털어내고 자연을 사랑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마두1동 자연보호협회 김헌상 회장은 93년 백마마을 1단지에 입주하여 일산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세차례 세계 꽃박람회에서 영어통역봉사를 해 왔고, 암센터에도 매주 부인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간다.김회장의 정발산에 대한 애정도 각별나 10여명이 모인 '형제모임'(회장 장영환)에서 정발약수터를 만들어 등산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형제모임'에서는 매일 약수터를 청소하고, 화분을 갖다놓고 가꾸는 등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이 편하고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대표상품 : 대리운전할인율 : 5,000원 할인전 화 : 080-2700-114/080-4700-114찾아가는 길: 마두동 암센타 아래 정발마을 지하1층안전·신속·친절을 책임지는 곳금년 초에 오픈한 작은 회사지만, 고양시 축구협회회원 1800여명에게 성실함을 인정받은 구기천사장의 신뢰있는 경영으로 발전일로에 있는 회사이다. 사장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지역
이소영 기자
2004.11.10 00:00
-
일산의 베버리힐즈 ... 고급 주택가 능암마을“얼마나 조용하고 살기 좋은지 몰라요”마두1동 전원주택이 늘어선 능암골. 이곳에 사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아파트로 이사를 마다한다. 70~80평 규모로 들어선 이곳 능암골은 집집마다 같은 건축물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독특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이런 이유로 드라마,CF,영화 촬영지로 각 매스컴에선 이곳을 찾는다. 최근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표창장을 받은 27통 이미라(41) 통장댁도 그중의 하나.‘오 해피 데이’ ‘베스트 극장’ 등 촬영에 집을 내놓은 적이 한두 번이 아
지역
최재준 기자
2004.11.10 00:00
-
마두1동에는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주민들이 많다. 무의탁 노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마두1동 5단지 이성순(44) 부녀회장도 그중의 한사람. 취재기자에게 “이 게 신문에 날일인가요. 저만 하는 것 아닙니다”라며 극구 사양할 정도다.지난해에는 송포동 ‘참 좋은 집’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름을 지원했고, 올해는 단지 내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이런 일이 있는 날이면 집안 일은 손을 놓을 정도. 그러나 주민들이 많이 동참하고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그간의 노고는 사라진다며 겸손해 한다. 이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새마을지도자 7년, 이장 9년, 신협이사장 16년. 마두1동 권정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고양에서 일한 경력이다.주민자치위에서 일한 지난 4년까지 합한다면 권위원장은 30여년 동안 고양의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해왔다.권위원장은 정발산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정발산 정상에서 일산을 둘러보면 아파트와 단독택지가 바다의 파도와 같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산은 역동적인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고 그 파도의 정점에 정발산이 있습니다.”정발산에 대한 마두1동 주민들의 사랑은 겨울에 눈이 오면 주민자치위에서 새모이를 뿌려주는 눈에 띄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 노인복지와 방역문제는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싶다”마두1동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활동으로 주위에서 ‘불도저’라는 말을 듣는 박윤수 시의원(57). 산업위에 소속된 박의원은 지역주민 동정과 민원을 위해 개인여가 활동은 물론 가족과의 시간을 접어둔지 오래다. 건강 유지를 위해 평소 등산을 즐기는 그는 바쁜 의정활동으로 이것마저 포기한 상태. 이른 아침이면 각 단지를 돌고 정발산 공원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한다.마두1동은 다른 동에 비해 유달리 세금이 많이 산정돼 조세저항
지역
고양신문
2004.11.10 00:00
-
류성룡(柳成龍)선생은 선조에게 대중의 여론을 취하여 쓰라고 아뢰면서 “무릇 처음에 널리 받아들이고 뒤에 정밀하게 살피는 것이 말을 듣는 요령입니다.(盖博取於前而精察於後聽言之要也)『西厓集』”라고 하였다. 이어서 “받아들이는 것이 넓지 못하면 일반백성들이 스스로 다 말함을 얻을 수 없어서 백성들의 실정이 위로 통하지 못하며, 살피는
오피니언
고양신문
2004.11.10 00:00
-
글: 베르너 홀츠 바르트 그림: 볼프 에를브루흐동물친구들의 똥싼 범인 찾기‘똥’ ‘방귀’ ‘오줌’처럼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동화책 주제는 드물 것이다. EBS 교육방송 <방귀대장 뿡뿡이>가 장수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영될 수 있는 것은 방귀와 똥에 대한 아이들의 친숙함 때문일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의 진수로 『누가 내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4.11.10 00:00
-
지난 5일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꽃꽂이 경연대회 결과 덕양구 행신동 이미화, 화정동 김경희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50팀, 1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고 심사위원들은 꽃꽂이 수준이 전반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꽃전시회 및 사무실꽃꽂이 운동 등 꽃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4.11.10 00:00
-
그들은 순수해 보였다.공연을 끝내고 무대 세트를 정리하는 모습에서 고단함은 보이지 않았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힘이 되었을까. 올가을 우리의 고전 ‘춘향이’를 신세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세원고 연극반 '제1막'의 학생 창작뮤지컬 ‘영원한 사랑 춘향이’가 지난 7일과 8일 덕양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됐다.공연을 총지휘한 지도교사 송병필(세원고 국어교사.42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4.11.10 00:00
-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시민의 파수꾼으로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지난 3일 10대 고양소방서 서장으로 부임한 정해홍(58)서장은 취임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충북 청원태생인 정 서장은 경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77년 3월 수원소방서에 첫발을 디딘 후 오산 소방과장, 군포 방호과장, 안양 소방과장, 안산 소방과장, 광명 소방과장
사회·교통·환경
최재준 기자
2004.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