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3개 부문 수상

일산소방서 채종영 대원이 경기도 최고의 몸짱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신문]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총 4개 부문 중 몸짱소방관 분야 우승을 비롯해 3개 부문 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연은 구급대원 기술경연, 일반인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안전강사, 몸짱 소방관 선발 등 4개 부문에서 각 소방서를 대표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소방서는 몸짱소방관 분야에서 119구조대 채종영 대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심폐소생술 경연과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의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서승현 서장은“119와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일산소방서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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