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안곡습지·정발산 유아숲체험원
곤충 관찰·보물찾기 등 가족 체험 마련
[고양신문] 고양시는 오는 12일 안곡습지 유아숲체험원과 정발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숲에서 만나요’를 운영한다.
‘숲에서 만나요’는 도심 숲에서 부모와 아이가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가을 숲의 변화를 살펴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안곡습지 유아숲체험원에서는 ‘곤충과 만나요’를 주제로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곤충을 관찰한다. 참가 가족들은 숲에서 만나는 곤충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펴보고 자연물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정발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숲에서 놀자!’를 주제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놀이가 마련된다. 숲속 보물찾기를 비롯해 나뭇잎으로 얼굴 만들기, 솔방울을 활용한 ‘골인왕’ 놀이 등 숲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 차례 운영되며, 안곡습지와 정발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각각 유아를 동반한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의 유아숲체험 항목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초가을 숲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나뭇잎과 솔방울을 활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만큼 자연에서 서로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 가족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