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신예서 정식 트로트 가수로
조우현과 남매 케미로 방송·무대 질주
[고양신문] TV조선 〈미스트롯4〉를 통해 얼굴을 알린 트롯 신예 권도연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 '쿵쿵쿵'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신곡은 박상철의 ‘무조건’, 박구윤의 ‘뿐이고’를 만든 대한민국 대표 히트 작곡가 박현진이 권도연을 위해 선사한 곡이다.
지나간 인연에 대한 미련과 요동치는 심장을 ‘쿵쿵쿵’이라는 직관적인 의성어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가수 에일리와 거미의 곡을 거침없이 소화할 만큼 폭발적인 성량과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보컬’ 권도연의 시원한 음색, 무대 위 반전 매력이 더해져 흥겨운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당당한 무대 매너 뒤에는 묵묵히 버텨온 긴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20대 시절 6년간 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거친 그는 SBS 〈판타스틱 듀오〉 김건모 편에서 독보적인 보컬로 온라인 조회수 4000만 회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스트롯4〉에 도전해 1:1 데스매치까지 오르며 트로트가 지닌 진솔한 흥과 울림에 매료돼, 마침내 정식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권도연은 타이틀곡 '오빠 따라와'를 발표한 ‘일산의 아들’로 불리는 조우현 트로트 가수와 닮은꼴 ‘남매 콤비’를 결성해 전국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두 사람은 9월 6일과 13일 예정된 케이블 음악방송 녹화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오는 11월 14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고양바람누리길걷기축제’ 특별 무대에도 올라 고양시민들에게 신곡 '쿵쿵쿵'을 열정적인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도연은 “〈미스트롯4〉를 거치며 트로트의 진짜 매력에 깊이 빠졌다”며 “제 노래가 많은 분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트로트 가수로서 힘차게 내딛는 첫걸음을 따뜻하고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