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자비 나눔 이불 전달식’ 열어
1985년 창립 후 무료급식·연탄 나눔 등 꾸준히
[고양신문] 고양시와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29일 고양시청 1층 타운미팅실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비 나눔 이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민경선 고양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 스님 등 17명이 참석했다. 연합회가 기탁한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1985년 창립한 뒤 무료급식소 운영과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왔다.
대덕 스님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그동안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온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가 올해는 이불로 온기를 나눠 더욱 뜻깊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