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31일 오후 6시30분부터 3개 무대 릴레이 버스킹
마술·보컬·팝페라·댄스 등 다채, 관광특구 상권 할인도 연계

[고양신문] 고양시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야간 거리공연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를 연다.

공연은 라페스타를 비롯한 고양관광특구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관람과 주변 식당·카페 이용을 연계해 관광특구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는 3개 무대가 설치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각 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져 방문객들은 거리를 이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무대에는 마술과 보컬, 어쿠스틱 밴드, 팝페라, 스트릿댄스, 벌룬 퍼포먼스, 오카리나, 치어리딩 등이 오른다.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대를 거리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라페스타 일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곳에 관람 인파가 몰리는 것을 줄이면서 상권 전반으로 방문객의 이동을 넓히려는 취지도 담았다.

 라페스타 거리.
 라페스타 거리.

첫 공연은 10월 3일 열리며 10일과 17일, 24일, 31일까지 모두 5차례 마련된다. 관광특구 상권과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고양콘트립’ 참여 업체 가운데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원마운트 일대 식당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공연 관람이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거리공연이 라페스타와 관광특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공연 기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민원 대응체계를 갖추고 인파와 이동 동선을 관리한다. 관람객 만족도와 상권 변화 등 운영 결과를 살펴 시즌 확대와 정례화 여부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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