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복지관 참여, 우수봉사자 표창
8개 자원봉사단, 공연으로 재능 나눔
[고양신문]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노인자원봉사 활동보고회 ‘제12회 청춘열차’가 13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렸다.
청춘열차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역 내 10개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봉사자 간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창규 고양실버인력뱅크 센터장을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정문식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오우람 고양시의원, 길종성 고양시의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을 대신한 김서현 보좌관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부 기념식은 핸드벨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국민의례, 우수봉사자 시상, 대회사와 축사 순으로 꾸며졌다. 특히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노인자원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아코디언과 라인댄스, 하모니카, 전통무용, 오카리나, 우쿨렐레,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여는 공연을 포함한 총 8개 자원봉사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공연마다 힘찬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특히 봉사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재능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어르신들은 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