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10대 시의회 구성]
의석수 18대 16, 더불어민주당 다수당
남녀 비율, 34명 중 여성 의원 20명
40대 이하, 9대 12명→10대 6명 '뚝'
초선 14명, 재선 13명, 3선 7명
[고양신문] 6·3 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고양시의회를 구성할 34명의 당선인이 선출됐다. 정당별 의석, 남녀 비율, 연령별 분포, 당선 횟수는 어떻게 될까. 지난 19일 제304회 임시회를 끝으로 지난 4년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제9대 고양시의회 구성원과 비교하면 변화가 한눈에 보인다. 평균 연령과 당선 횟수는 대폭 증가했고, 신인과 남성 비율은 대폭 감소했다. 그래프를 통해 정리했다.
정당별 의석
제10대 고양시의회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18명,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 16명으로 구성된다. 제3정당은 원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앞선 제9대 고양시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7명 여·야 동수로 출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져 2026년 6월 현재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3명 무소속 4명으로 의정을 마무리했다.
성 비율
앞선 제9대 고양시의회는 여야 구성뿐 아니라 남녀 성비도 17대 17로 똑같았다. 하지만 새로 선택된 제10회 고양시의회 당선인들의 성비는 여성 20명, 남성 14명으로 여성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의 배경에는 각 정당의 지역위원회·당협위원회에서 여성위원장 등을 맡아 조직 활동에 앞장섰던 이들이 다수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연령별 분포
새롭게 시작하는 제10대 고양시의회의 평균연령이 훌쩍 높아졌다. 특히 50대가 19명이나 돼 전체 시의원 34명의 5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60대가 9명, 40대와 30대가 각각 3명이고, 20대 당선인은 한 명도 없다. 제9대 고양시의회는 40대 이하 시의원이 12명이었다.
제10대 고양시의원 연령대
* 30대 김보래, 김윤재, 오우람 (3명)
* 40대 신지연, 이종진, 최성원 (3명)
* 50대 김수진, 김영선, 김정희, 문재호, 손동숙, 송금희, 신인선, 안중돈, 양승주, 원종범, 이해림, 이홍규, 장예선, 장윤정, 전희정, 차지현, 최은주, 한주연, 황선경 (19명)
* 60대 고덕희, 공소자, 길종성, 김미수, 김보경, 김학영, 김효금, 오영숙, 이종덕 (9명)
시의원 당선 횟수
제10대 고양시의회 연령대만 높아진 게 아니라 평균 선수(시의원 당선 횟수)도 증가했다. 9대 의회에서는 초선의원이 22명이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20대 의회는 14명으로 8명이나 감소했다. 반면 재선의원은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고, 의정을 이끄는 중진으로 분류되는 3선 의원도 2명에서 7명으로 대폭 많아졌다. 이에 따라 의원 평균 선수가 제9대 1.47선에서 제10대 1.79선으로 뛰어 올랐다.
평균 연령과 당선 횟수를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로 올드맨의 귀환이 손꼽힌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보경·김효금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도 길종성·김영선·오영숙·이홍규 전 의원이 재선, 또는 3선으로 고양시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제10대 고양시의원 선수
* 초선 김보래, 김윤재, 김정희, 송금희, 신지연, 양승주, 오우람, 이종진, 장윤정, 전희정, 차지현, 최은주, 한주연, 황선경 (14명)
* 재선 고덕희, 공소자, 김보경, 김수진, 김학영, 신인선, 안중돈, 오영숙, 원종범, 이종덕, 이홍규, 장예선, 최성원 (13명)
* 3선 길종성, 김미수, 김영선, 김효금, 손동숙, 이해림, 문재호 (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