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지난달 28일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관계자와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Korea International University in Fergana, KIUF) 부총장 등 방문단과 중부대 김우석 국제교류원장, 송창근 국제교류원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등교육과 대학원 교육, 직업교육, 과학기술 연구 및 혁신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정부 부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 확대, 중부대학교의 교육 시스템 및 교육 인프라 공유, 외국인 유학생 교류 확대,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중부대학교와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KIUF)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2019년 설립된 KIUF는 한국의 학제와 교육 방식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대학과 연계한 2+2, 3+1 형태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에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KIUF 학생 126명이 중부대학교로 편입학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방문단은 세종관 도서관과 인농관, 수경재 기숙사 등 고양창의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중부대학교의 교육환경과 유학생 교육·지원 등을 확인했다. 양측은 학생 교류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 등 향후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중부대학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16개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복수학위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현지 고등교육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제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석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대학과의 교류를 넘어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생 교류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인재들이 중부대학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