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을 보여 줍시다

일산병원602호실엔 의식불명인 상태로 정성어린 남편의 간호를 받고 있는 김 경미(62세 여)씨가 있습니다.병상에 있은 지 오래 됐지만 남편의 속타는 마음도 모른 채 누워만 있습니다.남편되는 백기성(가명63세)씨는 부인을 살려 보려 무진 애를 써 보아지만 의술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이제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으니 집으로 모시라고 합니다.그러나 이제까지 누적된 병원비때문에 나갈 수도 없습니다.총 4,000여만원의 병원비중 3,000여만원의 병원비를 막느라 아들은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갚아야 할 병원비는 1,000여만원 남편은 아직 아직 65세가 안되었고 아들이 있어 정부에서도 도와 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병원에서도 사정은 딱하지만 딱히 도와 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시간이 갈수록 누적되는 병원비로 가족의 마음은 점점 더 고통이 더 해 갑니다.그러나 우리에겐 따뜻한 이웃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우리의 작은 사랑을 모으면 한 가족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고양천사운동본부에서는 500만원을 준비했습니다.나머지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사랑의 기적을 고양시민들이 만들어 봅시다.고양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문의 621-1004 www.ihope1004.com후원계좌 조흥 312-04-143101 안승남(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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