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에 사는 임용섭(36세)씨는 초등학교3,5학년에 다니는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밥조차 한 번 해 줄 수없는 자신이 밉기만 합니다.오히려 학교에서 선생님이 급식후 남은 반찬을 싸 주시면 그것으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임씨는 추간판탈출증으로 8년전에 수술하였었지만 3년전 재발하여 지금도 거동이 불편한 지체5급 장애인입니다.한 때는 사업을 하며 부족함없이 살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가스도 차단되고 전기세도 미납된 상태에서 앞 길이 막막합니다.동사무소에서도 사연을 알고 기초생활대상자로 지정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제도권 속으로 들어 가기란 너무 어렵습니다.고양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는 임씨의 딱한 사연을 동사무소로 부터 제보받고 실사를 한 후 매월 생활비로 30만원씩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고양시에서만큼은 이런 고통으로 인하여 어려움 속에 사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사본부는 활동하고 있습니다.여러분 이웃의 아픈 사연을 제보해 주십시요.고양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031-921-1004 www.ihope100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