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한적십자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대축제 사랑의 릴레이’에서 강현석 시장이 파주지구협의회로부터 받은 ‘대한적십자 100주년 엠블램’ 깃발을 고양지구협의회 봉사원에게 전해주고 있다.

파주 임진각에서 출발한 깃발은 고양으로 전달되고 바로 출발하여 김포에 이어져 이 깃발은 전국을 순회하게 된다. 이 깃발은 오는 9월 28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학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장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편 고양적십자 봉사회는 이날 오후 호수공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모시고 '휠체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