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우편집중국(국장 조을래)은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시설인 꿈 나무집 (장항동 소재) 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과일상자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을래 국장은 꿈 나무집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자원봉사대원 10여명이 방문하여 성금전달은 물론 청소와 빨래 등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년 6월에 개국한 고양우편집중국은 직원이 300여명으로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신기계시설을 갖추고 1일 최대 225만 통을 처리할 수 있는 서울 및 경기서북부 지역의 우편물류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