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署 청소년쉼터 위문방문
일산경찰서(서장 박종수)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져 사는 청소년 25명을 모여 있는 ‘고양시 청소년쉼터(대표 윤기선 목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서장은 쉼터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경찰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전직원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마음의 정을 전하는 ‘사랑의 릴레이 운동’을 펼쳐 경무과?청문감사실?대화지구대에서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찾아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서장은 “일산경찰서 LAMP(Love Aroma of Police)운동은 전직원이 동참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사랑의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