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라페스타 자선냄비 시종식

시종식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권붕원 고양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세군 서울지방관 손명식 사관의 시종선언에 이어 시종시범이 이어진다.
공식행사 후에는 관산동 테마동물원의 ‘우탄이’와 ‘오랑이’가 출연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올해 구세군은 고양시 화정역 세이브존 앞, 마두역전, 일산 라페스타, 그랜드 백화점 등 4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게 된다.
또한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운동 일환으로 라페스타 중앙에 ‘천사의 나무운동’을 설치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원하는 선물을 적은 카드를 달아 일반 시민들이 선물을 준비해 구세군에 기증하는 행사를 마련했따. 기증된 선물은 성탄절에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문의. 구세군 고양봉사센타 963-4339, 011-9183-6191 홍봉식 사관.
박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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