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회 농·축협 등 각계 온정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회장 정광화)는 지난달 24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터널나이트클럽에서 이기수 부시장과 김범수 시의원 등 내빈과 신장장애우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장장애우 일일찻집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을미회, 일산농협, 고양축협 등에서는 이날 후원금품을 전달했으며 터널나이트도 고양지부와 ‘신장장애우 이식수술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5명씩 1인당 1천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윤재식 후원회장(국제보안시스템 대표)은 “수익금 전액을 신장장애환우 100명에게 각각 쌀 1포(20kg)를 구입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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