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퇴치사업 기금 45억원 마련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지난 8일 연구동 로비에서 암센터에 발전기금을 기증한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증자벽을 설치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섭 前국회의원, 김병섭 금호아시아나그룹상무, 김순무 한국야쿠르트사장, 김형진 세종증권회장, 아츠시 시바타 한국토요타자동차이사, 윤여헌 동양생명보험사장, 이어룡 대신증권회장 등이 참석.

암센터는 현재 총 140명이 45억7천여만원을 후원하였고, ‘암퇴치백만인클럽’의 4만6천명을 통해 약 10억3천만원이 모여져 암퇴지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30억원 이상을 후원했으며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5억원 이상을 내놓았다. 이밖에 1억원 이상 후원자는 양회문(대신증권), 박정구(금호아시아나), 서동자·임현식(탤런트), 동양생명보험(수호천사암보험),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테리폭스달리기), 한국토요타자동차(자선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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