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 12일 마두1동사무소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활동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각동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신년계획을 논의하고 고산성(48) 식사동 협의회장을 새로운 연합회장으로 선임했다.

고산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느 단체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보호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동의 활동계획 확정과 함께 동간의 야간 합동지도활동 및 인력지원과 복장, 어깨띠 공동제작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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