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0일 관내 6개 직능단체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흥겨운 한마당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흥도동 척사대회는 단체원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원대보름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흥도동 척사대회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단체전은 흥도동 체육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순으로 순위가 결정.

한편 이날 각 단체에서는 시상품으로 받은 쌀(20kg) 6포를 덕양구청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벌이고 있는 “사랑나눔 쌀 항아리”에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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