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동에도 깔끔한 시설은 갖춘 배드민턴 경기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달 24일 주민과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근린공원안에 ‘백석 배드민턴 경기장’ 개장식을 가졌다.
백석경기장은 백석동 지역 주민과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염원에 따라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 총 6면의 실내경기장으로 연간 4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 5월 일산 대회레포츠공원에 5면 규모의 ‘대화배드민턴경기장’,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덕양구 성사동 성라공원내 총 10면 규모의 ‘덕양문화체육센터 실내 배드민턴경기장’과 더불어 지역의 생활체육으로서의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