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연세병원 가족들에 공개

CCTV는 은행이나 백화점을 비롯한 주택가, 전철 등 주로 감시나 사고예방을 위해 설치운영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CCTV의 사용을 수술시 환자들의 보호자와 관계자가 함께 볼 수 있게 하여 수술의 진행과정은 물론 ,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원당연세병원 유상호 원장은 CCTV 설치 목적을 “ 가족들이 그 동안 환자가 얼마나 아팠는지를 이해하고 환자의 치료에 적극협조하게 하며, 수술의 전 과정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환자의 심리상태를 매우 안정감 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보통의 병원에서는 수술과정을 보안 또는 차단하여 일반인들이 볼 수 없게 하고 있지만 연세병원에서는 의사의 부담과 보안보다는 가족에게는 병의 원인과 상태를 알려주고 환자에게는 가족과 함께 한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근본적인 벼의 치료를 돕고 있다.
원당연세병원은 현재 스포츠 관절 전문 병원으로 지역내에서도 우수한 수술 및 치료방법을 쓰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병원이기도 하다.
문의 964-6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