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박종국)는 지난 21일 서장, 각 과장, 고양동장, 행정발전위원장,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관내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파출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고양파출소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지역경찰관제 시행에 따라 신도지구대로 통합, 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오다가 최근 대단위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 증가와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파출소로 전환하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파출소는 관할면적 23.11㎢에 인구는 22,828명으로 고양동, 벽제동 등 4개동을 관할하며, 이문갑 소장 등 16명의 경찰관이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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