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신점 GS마트 직원 60여명이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GS마트 주변 청소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GS마트 직원들은 주말동안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월요일 아침 8시부터 청소함으로써 출근하는 주민들이 기분 좋은 한주를 시작하도록 하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매일 청소하지는 못하지만 고객이 매장에서 우리 물건을 사서 생기는 이익을 다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찍 나와서 피곤하지만 주변청소를 하며 한주를 시작해서 보람을 느끼고 손님에게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