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등 5개 기관 네트워크 구성 협약
고양시 장애청소년을 위한 전환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직업재활 사회제반시설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관과 학부모, 교육청 등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YWCA 문촌9사회복지관과 고양교육청,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 고양시 특수학급 부모회, 고양시 장애인부모회 고양시 지부 등 5개 기관은 지난 3일 덕양구청 강당에서 양시 직업재활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각 중·고등학교에서 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부모의 자립생활을 위한 생산성 있는 직업재활훈련장을 마련하고 장애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촌9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