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WTO, DDA, FTA협상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수 농어업인’을 선발해 시상키로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농업, 수출농업, 환경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어업인 및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활동과 공동 출하 등 유통·가공 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선진 영농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분야는 고품질 쌀 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 부문, 특작·가공부문, 수출농업,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대 가축 부문, 중·소 가축 부문, 수산부문, 임업 부문 등 10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농업정책과 및 시·군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민대상자로 선발된 농어업인은 오는 11월 2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되며 영농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해외연수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문의. 249-4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