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양원로작가초대전

덕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06년 고양 원로작가초대전- 은빛나래'를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미술관의 초대전인 ‘은빛나러는 고양시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재조명하고 널리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오히여 젊은 작가들보다 더 뜨거운 예술혼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전개해 온 노고에 답하고자 마련한 자리.
초대작는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인 하종현 선생을 비롯해 40여명의 작가들로써 대부분 한국미술계에서 명성이 높으며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해 문화발전 창달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작가들. 이러한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초대작가로는 홍익대 동양학과 교수인 이경수씨를 비롯해 김입부 김종옥 목계순 이상연 이숙자 전래식 전윤옥 조병균 허문 등 동양화가 10명, 서울시립미술관장인 하종현을 비롯해 김경옥 김기정 김장현 박승범 변종선 양계탁 이두식 이문영 이선영 이정임 이현숙 임석환 전희정 조영실 황영자 등 서양화가 16명, 박미자 오창성 등 판화가 2명.
상명대 명예교수인 박근영을 비롯해 김옥선 김영훈 김태국 김혜명 나근영 박찬혁 심원보 이두형 이정자 조갑녀 주미영 홍성임 등 서예가 13명, 지역에서 활동해 온 목칠공예가 최승천을 비롯해 신진호 등 공예가 2명, 박달목 등 조각가 1명 등 모두 40명의 작품 70여점이 선보임.
문의 1544-1559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표값은 일반1,000원
